반응형 버팔로1 인디언의 주식 버팔로의 비극 유럽인들이 처음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갈 당시만 해도 북아메리카 전역에는 무려 6천만 마리의 버팔로가 서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평야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대대로 버팔로 사냥에 의지하여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글나 북아메리카 동부 해안지역에서부터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 백인들은 고기와 가죽 외에도 단지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버팔로를 무차별로 도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백인과 인디언의 충돌이 생겼으며 버팔로의 개체수는 멸종위기에 이를 만큼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당시 버팔로 빌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백인 사냥꾼 윌엄 코디는 인디언들의 주식을 아예 없애버려야 한다며 자그만치 4280마리의 버팔로를 죽였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네브라스카 인근에는 버팔로 비를 기념하는 관광지가 있다고 합니다. 2021. 5.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