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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결선 5차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의 왼손 손바닥에 王자가 그려져 이것이 역술인이 그려준 부적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무속에서는 손바닥에 王자를 쓰는 것을 말발이 부족하거나 가기 싫은 자리에 가야할 때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한 것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윤석열 캠프의 해명
- 이두아 국민캠프 대변인은 지지지가 격려차 쓴 것이 해명
“10월 1일 오전 후보가 차를 타려고 집 밖으로 나오는데 동네에 연세 좀 있으신 여성 주민 몇 분이 후보를 붙들고 ‘토론회 잘하시라’며 격려차 적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후보 손금을 따라 그은 건데 처음에 물티슈로 닦았지만 안 지워졌고, 알코올 성분이 있는 세정제로 다시 닦아도 지워지지 않았다”면서 “결국 지우지 못한 채 그대로 방송에 나가게 된 것”
- 윤희석 캠프 대변인은 "윤 후보와 같은 동네에 사는 연세가 높은 여성 지지자 한 분이 토론회를 할 때마다 '王'자를 써준 것"이라며 "3차 토론회 때부터 써준 것으로 파악되는데 5차 토론회에서는 유독 크게 쓰면서 대중에 알려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지지자는 윤석열 후보의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와 아는 사이여서 윤 전 총장이 집에서 나와 방송국으로 출발하는 때를 파악해 '王'자를 토론회 때마다 여러차례 써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비판
- 일회성이 아니라 3차,4차 토론회에서도 왼쪽 손바닥에 글씨가 발견됨
- 홍준표의원은 부적선거 포기하라, 정치이 격을 떨어뜨리는 유치한 행동이다.
- 유승민 후보는 무속에 의지하는 후보와 거짓말하는 참도들은 절대 국가 권력을 쥐어선 안 된다.
윤석열 측 홍준표에 대한 반론
- 정작 홍준표 후보도 역술인의 제안으로 이름을 개명했다면서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 실제 홍준표 후보는 초임 검사 시절 홍판표라는 이름에서 홍준표로 개명을 했다. (윤영오 당시 청주지방법원장이 개명을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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