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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코인 0달러 추락 이유 러그풀이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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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코인이 최근 일주일 만에 23% 급등했으나 개발자가 판매후 도주하여 0달러로 폭락했다. CNN 등의 외신에 따르면 한 때 2816다러(약 331만원)까지 폭등했던 스퀴드는 러그풀 사기로 5원이하로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러그풀(rug pull)이란

러그풀은 가상자산을 개발한다고 이목을 끌어 가격을 올린 뒤, 갑자기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가진 가상자산을 매도하는 투자 회수 사기를 말한다. 

발 밑에 있는 카페트를 갑자기 잡아 빼는 것을 표현한 사기 기법이다. 

스퀴드 개발자 사기 암시 신호들

스퀴드 개발자들은 210만달러(약 24억 6918만원)에 상응하는 암호화폐를 현금화한 뒤 잠적했다. 

정보기술 정보 웹사이트 기즈모도에 의하면 스퀴드가 사기임을 암시하는 많은 신호들이 었었다고 한다.  첫번째 이유는 스퀴드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글들이 맞춤법 표기가 엉망이었으며 두번째로 스퀴드를 매도할 때 장애가 빈번했단느 이유라고 밝혔다.

 

앞서,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도 스퀴드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은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스왑에서 스퀴드 매도가 안 된다는 다수의 보고를 받았다고 경고했다.

 

스퀴드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영감을 받아 개발된 암호화폐로 하루 새 2400%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러그풀 사기가 터지기 전 스퀴드의 시가총액은 200만달러(약 23억5160만원)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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