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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프랜차이즈 '청담동 마녀김밥'이 최근 분당에 위치한 두 지점에서 134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청담동 마녀김밥 측은 5일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금번 발생된 분당지역 식중독 사건에 너무 큰 고통과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희 김밥으로 인해 치료중이신 환자분들과 예기치 않은 생활의 피해를 겪으신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관할 행정당국이 역학조사와 원인규명을 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처분을 달게 받겠다. 두려운 건 사실이지만 피하거나 숨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피해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드린다"며 재차 사과했다.
- 2021년 7월 29일, 한 김밥 프랜차이즈 A지점에서 김밥을 먹은 후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이 발생
2021년 8월 4일,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이 94명으로 늘어났다고 함
이 가운데 40명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제생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음 - 분당소재 청담동마녀김밥 직영점 등에서 김밥을 사먹고 난 후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음
'분당김밥 식중독 사태'가 일어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청담동마녀김밥은 선제적으로 영업을 중지했음
그리고 현재 보건당국 역학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또한 식중독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한 소비자들 병원비 대납을 진행하고 있음
이후 발생하는 식중독 호소 소비자도 마찬가지로 병원비 대납을 한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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