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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의뢰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12명의 명단을 밝히고 민주당은 12명의 의원에 대해 탈당과 출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 12명
경기 기포시갑 김주영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충남 천안시갑 문진석
비례대표 윤미향
경기 남양주시을 김한정
경기 부천시정 서영석
경기 광주시을 임종성
비례대표 양이원영
제주 제주시을 오영훈
전남 해남군오나도군진도군 윤재갑
전북 익산시갑 김수흥
서울 서대문구 갑 우상호 의원입니다.
10명의 지역구 의원에게는 탈당을 권유하고 2명의 비례대표는 출당시키기로 하였습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크고 정치인에 대한 비판적인 국민의 여론이 높은 게 현실이라며, 경미한 사안도 있었지만 엄정 대응 차원에서 탈당 권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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